이자사업
최근 국내 시중은행의 금리 업무가 도를 넘는 함정이 적지 않다. 2021년 국내은행의 NIM(평균순이자마진)은 1.59%로 추정돼 OECD 주요국 중 3위를 기록했다. NIM이 높다는 것은 예대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따른 이자마진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. 간단히 말해서 예금 금리가 낮을수록 대출 금리가 높을수록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. 이자를 통해 돈을 버는 것을 “이자 거래”라고 합니다.
이자사업의 문제점
이자사업으로 큰 수익을 낸다면 성공한 사업이 아닐까요? 그러면 왜 비판을 받는가? 그 이유는 한국의 은행 부문이 과점적이기 때문입니다. 실제로 국내 5대 시중은행 자산은 지난해 9월 기준 전체 은행권의 약 70%를 차지하고 있어 은행 설립이 다른 나라에 비해 어렵다.
이런 과점 상황에서 너무 많은 NIM을 남기는 것은 결국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힌다. 국내은행이 이자사업 외에는 큰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, 현재 불황의 긴장 속에서 서민을 크게 앞지르며 성과주의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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